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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방콕 태국8박자유여행 (23.12.17~23.12.25) EP.1

여행/해외

by 면지니 2024. 1. 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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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뜻한 동남아가 좋다

한참 동남아에 빠져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같은 곳을 여러번 가기도 했다

이번에는 파타야를 가고 싶어서 길게 방문했다

2023년도에 태국만 두번째 방문이다

파타야는 골프치러 많이 가던데

나는 골프를 치지 않고 파타야는 처음 가보는거라 일정을 길게 잡았다

테마는 휴식이 목적이었고 관광은 안했다

파타야에서 여행하면서 느낀점

유럽인들 참 많다. 러시아인들이 참 많았고 러시아식당도 많았는데

다른 식당에 비해 러시아식당이 더 잘되어있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파타야보다는 방콕이 더 좋은 것 같고,

파타야는 이 이후로 안갈 듯 싶다 ㅎ

남자들끼리 여행하기에는 좋은 곳으로 보인다


일정은

17일~22일 파타야

23일~25일 방콕에서 보냈다

 

항공권

나는 날짜 임박해서 티웨이항공으로 발권했고 55정도?

일행은 나보다 미리 제주항공으로 예약했고 50?

가격은 뭐 비슷했던 것 같다

이렇게보니 티웨이가 조금 더 저렴한가보다

일행이랑 같이 제주항공으로 할까하다가

제주보다 티웨이가 좀 더 크고 좌석 간격도 제주보단 넓길래 티웨이로 했다

이때 대한항공 봤는데 댄공이 80?했던것같다

티웨이는 2/4/2였는데

나는 맨 끝 좌석을 선택했고

내 옆좌석에 사람이 없어서 두좌석 모두 이용해서 누워서 갔다 

 

유심 및 이심

지난 태국 여행은 새벽에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공항에서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일행과 비행기를 따로 타는거라 

한국에서 미리 구매했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게 더 저렴한 것 같다

말톡에서 구매했고 유심 7일 AIS 구매했다

일행 둘은 이심을 사용했는데

유심이나 이심이나 뭐 둘다 잘 터졌고 문제없이 사용했다

 

이동

새벽에 수완나폼공항 도착해서 파타야까지 벤 타고 이동

방콕호텔에서 수완나폼공항까지는 그랩으로 이동

파타야에서는 썽태우, 볼트

방콕은 볼트,그랩으로 이동했다

일행이 그랩보다 볼트가 더 싸다고 해서 볼트로 많이 이동한 것 같다

음식 시켜 먹을때는 그랩을 이용했다

 

환전 및 카드, GLN

우리은행 환전으로 50%우대해서 20만원 환전했고

트래블월렛 카드에 8000바트가 남아있던 상태였다

태국 환전소에서 바꿀 5만원권 5장

지난 대만여행때 대만1000달러 남은 게 몇장 있어서 1장 챙겨왔다ㅋ

가져온 돈은 모두 다 썼고

모자란건 트래블월렛 카드로 그때그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했다

GLN도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용은 안했던 것 같다

나는 주로 쇼핑을 했고 금액이 크다보니 현금보다는 카드를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아, 환전소에서 5만원권을 바꿀때는

방콕보단 파타야가 조금 더 줬던 것 같다  

지나가다 보이는 TT에서 바꿨다

 

숙소

파타야 더베이스센트럴파타야 / 맨해튼파타야(Manhattan pattaya hotel)

방콕 트래블로지 스쿰윗

 

숙소는 진짜 탈이 많았다 

 

처음 예약한 더베이스센트럴파타야가 너무 별로였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룸컨디션이 사진과 너무 달랐다

건물 밖에서 볼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룸 들어가보니

시설이 완전 노후됐다

내가 묵는 호실은 방 에어컨에서 물떨어지고

거실 에어컨은 되지도 않았다

결국 호스트에게 사용 못하겠다하고

환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바로 다른 숙소로 예약했다

다른 숙소가 바로 맨해튼파타야다

 

맨해튼파타야는 너무 좋았다

위치는 더베이스센트럴파타야는 여행자거리쪽과 가깝다면

여기는 반대편쪽으로 진리의성전쪽이다 

여행자거리를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숙소는 아닐 듯 싶다

나는 휴식을 하러 갔기 때문에 나에겐 안성맞춤 숙소였다.

 

방콕에서 묵었던

트래블로지 스쿰윗은 가볍게 묵기 좋았던 곳이다

25일 새벽 비행기기도 하고

잠깐 머무르는거니 위치만 보고 예약했다

지난 방콕 여행은 통러쪽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이번에는 아속역 근처로 찾아보다가 이쪽으로 예약하게 되었다

 

파타야에서 방문한곳

식당

제또국수, 더글라스하우스, 피어21, 센트럴페스티벌푸드코트,

쇼핑몰

터미널21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파타야, 파타야나이트바자, 빅씨마트파타야, 나이키팩토리

데파짓야시장, 파타야여행자거리 워킹스트리트, 파타야비치,

꼬란섬낚시투어

 

 

 

방콕에서 방문한곳

몽키팟(monkey pod), 짜뚜짝시장, 티추카

그 외 그냥 발길 닿는 대로 식당, 몰 구경하고 다녀서

이름은 모르겠다

 

이렇게 정리해서 나열해보니 

휴식한다해놓고는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것 같다

 

사진을 하나하나 풀어봐야겠다!!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 비치점 / 비치로드 / 워킹스트리트 / 여행자거리 트리타운 / 맨해튼파타야 / 

 

 

 

12.17일

티웨이가 제주항공보다 1시간 30분정도 빨리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저녁 7시 50분 출발 비행기었나?

일행 두명은 제주항공이라 나보다 늦게 출발하는건데 지연까지 되버려서

나 혼자 수완나폼 공항에서 꽤 오래 기다렸던 것 같다

덕분에 수완나폼 공항 구석구석 구경하며 편의점도 털고 식사까지 야무지게 했다

 

 

다음날

나 혼자 일찍 눈 떠져서

근처에 있는 센트럴페스티벌로 혼자 걸어갔다

 

 

마트가서 기념품 나눠줄것좀 사고

푸트코트가서 일행들과 이것저것 시켜먹었다

여기도 피어21처럼 충전형카드를 구매해서 음식을 지불해야했다

센트럴페스티벌이 좋은게 스타벅스도 있고 몰도 크고

무엇보다 앞에 파타야비치가 바로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여기 옆에 힐튼호텔도 있었다

 

 

 

파타야비치는

광안리와 해운대같은 느낌이랄까..

 

 

아 맞다 그리고 앞에 악어고기 팔고 있었는데

악어 저 통돌이에 돌아가는거보고선

으아..ㅠㅠ

가위바위보 진 사람 먹어보기..

나는 다행히 이겨서 안먹었다!!!!!!!!!

언니가 당첨,

동영상 박제했다 풉

맛은 그냥 매우 단단한 닭가슴살같다고 한다

 

 

저녁에는 

썽태우를 타고 여기저기 구경했다

썽태우 타는 건 어렵지 않다

그냥 탄다 ㅋㅋㅋ 내릴때 벨누르고

내려서 기사에게 10바트 내면 된다

썽태우를 타고 워킹스트리트로 갔다

 

저 멀리 워킹스트리트가 보인다

파타야 하면 유명하길래 무척 궁금했는데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다 

 

 

 

확실히 밤이 되니까 비치로드에 사람이 많았다

워킹스트리트에는 더더욱 많았고

백인들이 진짜 많았다

 

메인 앞쪽에는 너무 시끄럽길래

나랑 일행은 안쪽까지 쭉 들어갔다

그나마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맥주를 즐겼다

싱하! 창! 

 

나는 날씨요정

이때 한국 진짜 춥고 눈도 온다고 했다

여기는 따뜻한 가을 날씨

날씨 진짜 최고 좋았다

6월에 왔던 태국여행은 진짜 핵더웠기때문..

 

앞으로 12월 여행은 태국 너로 정했다.

 

 

여행 첫째 둘째날은

그냥 뭘 하지 않아도 하루종일 신났던 나

한국이 아니라서^^

이날은 이렇게 밖에서 가볍게 보내고

숙소에서 한잔 더 했던 것 같다 

 

트리타운

트리타운도 썽태우로 이동했던 것 같다

여기도 어차피 워킹스트리트 근처라,

나랑 일행은 야시장을 좋아해서

처음에 트리타운야시장이라고 되어있어서

방문했더니

우리가 생각한 야시장은 아니었다

음 남자들끼리나 갈 만한 곳?

저렇게 온통 여자들이 앞에서 대기하고있더라

결국 시간만 버렸다

 

 

처음 예약한 숙소가 너무 최악이라

숙소를 바로 옮겼다

 

 

맨해튼파타야는

터미널21파타야와 수산시장 가운데쪽에 위치해있다

 

우린 3명이라 패밀리스위트룸을 이용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 별거 없지만

아침에 눈뜰때마다 발코니 나가서 멍때리면 너무 행복했다

역시 행복 별거없다..

 

수영장도 너무 좋았다

사람이 없다보니 쾌적하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물도 깊어서 너무 좋았다

 

아 그리고 맨해튼파타야 옆에 카페가 있었는데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카페같았다

커피가 진짜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복도 쇼파에서 다같이 맥주와 과자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던 것 같다

 

 

 

음 

여기는 어디더라?

어디 또 쇼핑몰 근처인가보다

스벅이 보여서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 옆에 나라야 매장이 있어서

구경해볼까 들어갔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몇개 구매하고 왔다

이때 나라야에서 산 에코백을 태국에서 엄청 잘 메고 다녔다 

여행사진보면 거의 나라야 에코백을 메고 있다.

 

아 

쇼핑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나이키팩토리라고 몰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저렴해서 몇개 구매했다

3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이 들어가는 것 같다

 

 

휴 힘들다

여기까지만 써야할듯싶다

다음 에피소드는

꼬란섬 낚시투어나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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