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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파타야 방콕 태국 8박 자유여행 (23.12.17~23.12.25) EP.2

여행/해외

by 면지니 2024. 1. 3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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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방콕 태국8박자유여행 (23.12.17~23.12.25) EP.1

나는 따뜻한 동남아가 좋다 한참 동남아에 빠져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같은 곳을 여러번 가기도 했다 이번에는 파타야를 가고 싶어서 길게 방문했다 2023년도에 태국만 두번째 방문이다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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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에 이어 두번째

파타야에서 꼬란섬(산호섬) 투어를 했다 

일행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고

낚시+스노클링패키지라고 했다

우리 호텔(맨해튼파타야)로 12시반인가 1시쯤에 픽업이 왔고

꽤 오랜 시간 예약자들을 태운 벤을 타고 몇번에 다른 일행들의 픽업이 끝나자마자 선착장으로 향했다

한국에서 한국 업체를 예약한거라서그런지 일행 모두 한국인이었다

12월의 태국 날씨는 덥지 않아서 물놀이 할때 조금 추울까봐 걱정됐다

 

 

선착장의 모습

하늘봐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미쳤다!

선착장에는 수많은 요트가 있었다

요트를 타고 꼬란섬까지는 꽤 오랜시간 달렸다

출발전에 오늘 파도가 심하다고 멀미약을 하나씩 챙겨주시길래 혹시 몰라 하나 챙겨먹었다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엄청 흔들린다. 멀미약을 먹길 잘했다.

 

한참 타고 가다가

해양스포츠를 할 수 있는 지점인지 잠시 정차한다음에

제트스키랑 패러세일링 등을 예약한 사람은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목적이 낚시였기때문에 다른 체험은 하지 않았는데

할껄그랬나보다

 

낚시가 기대했던것과 다르게 별 게 없었다

실낚시체험이었고

나랑 일행 모두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ㅎㅠ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투어가 끝나고 사진을 받았다

음 .. 그 중 몇장만 저장했다 ..

 

기대했던것과 다른 낚시 체험이 끝났고

드디어 스노클링 하러 이동

 

스노클링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

엥? 스노클링 안된다고 했다

예약자도 당황, 일행도 당황

스노클링 안되고 수영만 가능하다고 했다

즐길시간도 30분?도 안준 것 같다

잠깐 물에 몸을 담그는 정도로 둥둥 떠다니다가 끝났다

둥둥체험이 끝나고 밥시간

 

밥은 근데 너무 잘나왔다..

양껏 주시고 모두 다 맛있었다

 

 

롤케익, 샌드위치, 스프링롤, 회, 과자, 음료수, 쏨땀, 컵라면 등등

푸짐하게 차려주셨다

와 여기 샌드위치맛집이다. 샌드위치가 진짜 환장할정도로 맛있어서 2개나 먹었다

 

 

 

밥먹고나니 원숭이를 보러가야한다고 다시 또 이동했다 

 

 

흐 지겨운 원숭이들

원숭이 안봐도 되는데 ..

예전 코타키나발루갔을때 원숭이를 지겹도록 봤었다

 

여기는 원숭이섬이라고 한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멀리서 먹이를 던져주나보다

코로나 이후로 관광객들이 오질 못해서 여기 섬에 있는 원숭이들이 반이상 죽었다고 한다

안타까워라 

 

원숭이를 보고나니 해가 슬슬 지고 있었다

선셋 포토스팟이 있다며 다시 또 이동했다

 

다시 또 미친듯한 배 꿀렁꿀렁

바람 최고조

머리 수습 불가한 채로

매우 지친상태로 선셋스팟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한명 한명씩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나는 마지막에 찍었는데 내 차례에 선셋이 이쁘지않았다 .. 다 지고 있음.. 흑흑

 

 

 

그래도 이렇게 사진 하나를 남기고 추억하며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갔다

와, 막상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매우 지친 상태였다

일몰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 빨리 숙소가고싶다

숙소 돌아가서 일행들과 나는 몇시간동안 뻗었던 것 같다

 


 

저녁은 맛있는 걸로 먹어야겠다싶어서 열심히 서칭했다

더글라스하우스가 유명한 것 같아서 여기로 무작정 그랩을 타고 이동했다

 

 

더글라스하우스

The Glass House Beachfront Restaurant and Bar

 

후기를 보니 예약을 안하고 가면 바닷가 자리에 앉기 힘들다고 하던데

우린 미리 예약하지 않았는데도 바닷가 코 앞에 자리를 주셨다

저녁 8시쯤 방문한 것 같은데 바닷가에 2인 자리가 몇개 보였던 것 같다

여기서 선셋을 봤으면 더 이뻤을 것 같다

건물 내부도 이쁘고 파타야비치가 바로 앞에 있기도하고

일몰때 커플끼리 오면 너무 좋을 듯해 보였다 

이때까지 파타야에서 돌아다닌 곳 중에 제일 가볼만 한 곳인 것 같다

 

 

 

나라야에서 산 곱창밴드다

태국에서 코끼리가 빠지면 섭하지

귀여운 코끼리 밴드로 샀다

비즈팔찌는 일행이 만들어준 핸드메이드인데

언니 덕분에 요즘 집에 비즈팔찌와 비즈목걸이 비즈반지가 쌓여가고 있다

곧 성수에서 샵을 오픈할 것 같은데

울언니 대박났음 좋겠다 화이팅

 

 

 

 

 

마침 누가 옆에서 폭죽까지 터뜨려줘서

바로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날은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한 것 같다


 

다음날 오전

우리는 제또국수를 갔다

 

제또국수

Jae Tho Beef Noodles

 

 

 

 

일행이 검색 해 본 결과 제또국수가

유명하다고 가보자고해서

그랩을 타고 이동했다

 

이날 그랩 기사가 한국을 엄청 좋아하는 열성팬이셨는데

제또국수 가는 내내 한국 노래 틀면서 노래를 부르시더라 춤은 덤..

여기가 한국인줄 알았다 

일행이랑 나랑 웃겨죽는줄알았다

 

 

제또국수는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나는 그냥 그랬다

나는 가깝지도 않았고 멀리서 찾아간건데

딱히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든다


저녁에는

마사지받고 숙소 근처로 돌아다니다가

러시아인들이 많이 보이는 식당으로 한번 가보게 되었다

 

파타야에는 러시아인들이 많아서 러시아 식당들이 많았는데

다른 식당들보다 러시아 식당들이 조금 더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

 

여기서 먹은 메뉴들은 모두 다 맛있었다

식당이름은 모르겠다 우리 숙소 근처였던 것 같다

 

 


이 사진은 야시장에서 먹은 것 같은데 어디 야시장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물오징어였고 데쳐달라고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번에도 조절 실패로

이정도만 쓰고 다음 포스팅에 기록 더 남겨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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