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동네맛집] 구의역 점심 로스까스와 생선까스가 맛있는 곳 아울(owl)

어릴때부터 줄곧 다녔던 아울돈까스

구의동 주민이라면 진짜 다 알법한 곳이다

엄청 오래된 곳.

이번에 내부 인테리어와 간판이 깨끗하게 바뀐 것 같길래 생각나서 방문해보았다

나는 항상 여기서 로스까스와 냉모밀을 주문해서 먹었다

이상하게 이날은 생선까스가 너무 땡겨서 생선까스를 처음 시켜먹었는데

결과는 대만족

로스까스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다

예전에 정말 어릴때 방문했을때는 돈까스 튀김도 바싹에 고기도 두툼했던 것 같은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고기도 얇아진 느낌이다.

이번에 먹을때는 돈까스가 살짝 덜 튀겨진 것 같기도하고, 기름도 범벅이라

느끼한탓에 나온 단무지를 모두 다 먹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울 돈까스는 항상 배부르고 만족하며 나왔던 곳이다.

생선까스는 조만간 또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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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돈까스

(owl)

 

광진구 자양로18길 36

오전 11시 ~ 저녁 8시 30분까지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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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메뉴

 

돈까스집답게

메뉴는 많지 않다

로스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김치볶음밥

우동, 모밀 등이 있다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조금은 있는 편이다

아울은 혼밥하러 오는 사람들이 진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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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소스에 겨자를 듬뿍 넣어

찍어먹어야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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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단무지절임이 새로 생긴 것 같다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인데

덕분에 김치는 안먹고 이 단무지를 깨끗하게 비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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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

 

 

조금 더 튀겨주셨다면 진짜진짜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이날 유독 맛있게 먹었던 생선까스.

 

 

 

로스까스

 

조만간 생선까스가 한번 더 생각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