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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맛집] 천호쭈꾸미골목 독도쭈꾸미

푸드/맛집

by 면지니 2024. 2. 2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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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게 땡기는 날이라 용용이와 쭈꾸미골목에 다녀왔다!

천호역 6번출구 바로 근처다

옛날에도 한번 여기 골목을 갔던 것 같은데 그때의 기억과는 다르게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쭈꾸미골목 명성에 비해 쭈꾸미집이 많이 없었다

지금 살아남은 가게들 몇개만 있는 것 같다.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덜 시끄러워보이는 곳인 독도쭈꾸미로 들어가서 먹게 되었다.

여기는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덜달고 많이 매운편이다

맵기조절도 가능한데

나는 매운거를 잘 먹지 못해서 덜매운맛으로 주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많이 매운편이었다

신라면은 잘 먹는편인데 신라면보다 훨씬 매운 느낌이라고 설명해야하나

 

삼겹쭈꾸미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들어간 삼겹은 그냥 그랬고

쭈꾸미는 좀 작은편에 속했다

 

나는 쭈꾸미보다는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볶음밥이 오히려 맛있었다!

 


 

 

화장실 내부, 남여공용

주차불가

매일 오전11시~새벽6시까지

 


 

독도쭈꾸미본점 메뉴

 


 

 

당면과 콩나물사리는 서비스를 넣어준다고 되어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다른 쭈꾸미집에서도 콩나물이나 야채는 메뉴안에 기본으로 넣어주지않나?

내기준에 여기는 기본찬은 좀 부실한 편인 것 같다

소스도 그렇고

1인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가격에 비해 나오는 메뉴들의 질이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내 주관적인 생각.

 

 

 


 

내부

 

 


 

삼겹쭈꾸미 2인 32,000

 

 

 

날치알볶음밥 4,000

 

남은건 따로 덜어주시고

볶음밥 전

마가린을 넣어주신다

 

 

양이 많이 남아서

따로 그릇에 덜어주셨다

 

날치알이 가득 들어가서

맛이 없을수가 없던 볶음밥이었다

 

예전 감성이 생각나서 일부러 천호까지 찾아가

쭈꾸미골목을들린건데

쭈꾸미집이 별로 없어서 실망했던 날

쭈꾸미맛집까지는 아니었던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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