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오사카식의 철판오꼬노미야끼맛집 죠죠 성수점

오랜만에 성수동 나들이 하고 왔다

성수동에는 맛집도 많고 팝업스토어도 많이 해서 한번 가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

오늘은 

코끼리베이글도 다녀오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까지 알차게 다녀왔다

 

현재 성수동에서 1월에 하는 팝업스토어중

샤넬퍼퓸팝업스토어도 있었고 카누팝업스토어도 있었는데

샤넬향수는 지금 안쓰고 있고, 그닥 땡기지 않아서 방문은 안했고

 

카누 팝업스토어는 방문했으나 예약을 못해서 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했다 ㅠㅠ

내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6시쯤 됐는데

현장예약만 가능하고 12시부터 1시까지만 예약이 되서 그때 예약한 사람만 방문 된다고 하더라 ㅠ.ㅠ (1.25일기준)

 

내셔널지오그래픽 팝업스토어는 워크인으로 방문했고 구경조차 널널하게 할 수 있었다.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를 잘 만들어놨길래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도 잘 했다

이건 추후에 따로 포스팅 하려고 한다 헤헤

 

요즘 성수동에서 핫플로 떠오르는 오꼬노미야끼집 죠죠성수점에 다녀왔다

이름마저 귀엽 죠죠 //ㅎ

 

브레이크타임이 있길래 나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인기가 대단한가보다.

다 먹고 나갈때쯤에도 계속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평일 수요일에 방문했고

5시에 빠르게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는데 

대기가 13번째로 떴고 대기시간이 45분이 떴었다

근데 생각보다 금방 빠져서 30분안에 매장에 들어갔던 것 같다 

 

아 맞다

죠죠 매장 근처에

샤넬퍼퓸팝업스토어와 내셔널지오그래픽팝업스토어가 있으니

밥먹고 소화시킬겸 근처 팝업스토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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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집 죠죠

성수역 3번출구 부근

 

브레이크타임 3시부터 5시까지

현장 예약은 4시 30분부터

캐치테이블 예약은 5시부터 가능

 

나는 평일 수요일에 방문했고

5시에 바로 캐치테이블 예약을 걸었더니 30분만에 입장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조금 심하다고 하니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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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웨이팅시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오꼬노미야끼샵 죠죠

그리고

귀여운 죠죠 입간판 ... ㅎ

 

5시 30분쯤 들어가서 후다닥 먹고 나올 때쯤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몇 보이길래

키오스크봤더니 34팀...ㅎ

성수동 핫플 바람 장난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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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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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단무지와 양배추

양배추위에 와사비마요네즈가 뿌려져있다

 

그리고

오타후쿠 타코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고춧가루가 준비되어있다

 

 

 

이렇게 자리별로 하나씩 온도 조절이 되는 철판이 있다

내가 시킨 메뉴를 철판 위에 올려서 따뜻하게 먹을 수도 있고

소스가 부족하면 옆에 구비된 소스를 더 뿌려서 먹을 수도 있었다

근데 뭐 맛에 큰 차이는 없었고

그냥 앞에 뻥 뚫린 창문과

일본 현지 감성 뿜뿜..

다만 아쉬웠던건

자리가 정말 너무너무 협소했다.

옆사람과 꼭 붙어서 같이 먹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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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오꼬노미야끼

죠죠 야끼소바 + 대창추가, 대파추가

 

보통 시그니쳐2인을 많이 주문 하는 것 같다

나는 세트말고 단품으로 하나씩 주문했다

 

우선 대파 추가는 진짜 너무너무 잘한 것 같다

 

대파 추가 추천 무족권입니다...!!

 

근데 대창은 그냥 그랬다.

 

 

여기서 메뉴를 시킬때 닉네임을 적어서 주문하는데

나는 용용으로 적었다

용용의 깃발이 적힌 오꼬노미야끼가 나왔다. 

ㅋㅋㅋㅋ

귀염뽀짝이다 정말.

 

 

 

처음 나왔을때는 좀 작길래

양이 작아보였는데

먹다보니 결코 작은 양은 아니었다.

둘이서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고나니 배가 불렀다.

그리고 살짝 물리기도해서 더는 못먹겠더라

 

기대했던 오꼬노미야끼는

맛은 그냥 평범했고

오히려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다

같이 먹은 일행도 그렇단다.

 

 

막창과 대파 추가한 야끼소바!!

 

 

 

 

둘이서 첫끼로 먹고 거의 안남긴 것 같다

대체로 손님들 보니

커플이거나 여자끼리 온 테이블이 많았는데

다들 시그니쳐2인세트를 많이 시키더라

아마,, 다들 돈페이야끼를 포기 못한듯..ㅋㅋㅋㅋ

확실히 둘이서 시그니쳐2인 세트는 양이 많아 보였다

다들 남기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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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인 견해로

한번 정도는 가볼 만 한 것 같다

근데 재방문은 글쎄 ㅠ.ㅠ

처음 몇입은 맛있게 먹었는데

먹다보니 물려서 더 안들어가더라 

그리고 다른 맛있는 곳이 너무 많기에 ... 

다른 맛집을 또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성수동나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