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문정동] 파인다이닝_한식오마카세_지평주조에서 운영하는 곳 푼주 후기

지평주조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가봐야지가봐야지 하다가 방문해본 곳이다

캐치테이블 예약내역을 확인해보니 나는 작년에 다녀왔던 곳이고,

시즌마다 메뉴가 바뀔듯 싶기에 사진들은 지금과 조금 상이 할 수 있겠다

일행을 데리고 갔었는데 일행이 아주 만족했던 곳이다

음식 자체가 섬세하고 플레이팅이 아기자기하게 나와서 눈과 맛 모두 만족했던 공간이다.

그릇에 관심이 많은데 그릇들이 너무 이뻤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주류 주문이 필수였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 공간이 무척 여유롭고, 직원분들 또한 친절했다

데이트장소로도, 모임장소로도 제격인 푼주,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푼주

 

기계식주차(소형차) 그 외 공영주차장 이용

캐치테이블로만 예약가능  인당 40,000

푼주맡김차림 1인  79,000 (점심,저녁 동일)

디너예약은 주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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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이름으로 웰컴레터가 준비되어있다

 

 

양배추보리된장, 지평바게트와 콩버터, 스프가 나왔는데

사진은 안찍었다

양배추보리된장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계란찜 안에 관자였나? 전복이었나?

무튼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와중에 계란을 올린 이 검정 그릇이 너무 이뻐서 시선강탈이다

 

 

차림새가 하나하나 다 이뻤던 푼주

술병을 어떻게 타파스 접시로 변실 시킬 생각을 했을까

도예가분께서 그릇과 음식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을 것 같다

 

 

 

 

 

 

 

 

이외에도 제철해산물과 밥이 나오는데

사진은 없는 것 같다

 

이때는 푼주 탁주가 있었다

석탄 / 부의 / 백화가 있었는데

 

백화와 부의를 먹었던것같다

 

1병 양이 작아서 한병으로는  모자라서 추가로 시켰던 것 같은데

딱히 땡겼던게 없고 시킬만한 게 없어서 탁주를 주문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주류가 조금 아쉽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주류가 조금 바뀐 것 같다

 

생각난김에 조만간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